포항시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5년 도유재산관리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유재산의 가치증대, 지방재정 확충, 재산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 도유재산 활용도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도유재산 관련 공부와 불일치한 자료를 정비하고, 사용허가(대부) 관리 현황과 무단 점·사용에 대한 변상금 부과현황을 공유재산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도유재산 관리부분에서 최고득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만수 재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 지방재정 수입을 확충하고, 재산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