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기준 비공무원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이 5.0%를 기록해 법정 의무고용률 3.8%를 웃돌았다고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함께 장애인이 실제 일터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용과 자립 지원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2025년에는 장애인 고용률 4.41%를 달성해 비공무원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0원’으로 낮췄으며, 최근 3년간 납부했던 고용부담금 약 2억 4천만 원도 환급받았다. 경북교육청은 단순한 고용 인원 확대를 넘어 장애인이 현장에서 직무를 익히고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인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특수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실제 근무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고 이를 취업과 자립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희학교에서는 전공과 학생들이 카페 등 실제 현장에서 주문 접수와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등의 직무를 경험하고 있다. 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