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9회 한국쌀전업농 전국회원대회’를 연다. 대회는 ‘다시, 쌀의 시대!’를 슬로건으로 쌀 산업의 도약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농업의 본질이 미래의 힘이고 쌀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라는 뜻을 담았다.
대회 기간 실내체육관과 야외광장에는 45동 규모의 농기계 전시관과 전국 팔도 우수 브랜드 쌀 전시관, 쌀 소비촉진 홍보관, 지역 우수농산물 판매장이 들어선다. (사)한국쌀전업농 경북도연합회는 1999년 2월 설립됐다. 도내 21개 시·군과 대구 달성·군위군을 포함해 회원 1만410명으로 이뤄져 있다.
고품질 쌀 생산과 영농기술 전파로 국가 식량안보를 뒷받침하고 농업·농촌의 변화를 이끄는 농업인 단체다.
조희성 (사)한국쌀전업농 중앙연합회장은 “우리 쌀의 가치를 다시 조명하고 전통을 넘어 미래 첨단 산업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시대를 전국 쌀전업농이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국민의 생명 창고를 지켜온 전국 쌀전업농 여러분을 포항에서 만나 반갑다”며 “경북은 농업대전환 공동영농으로 영농 규모화와 쌀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쌀이 고부가가치 K-푸드 첨단 산업으로 도약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이경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