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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수출부서 이전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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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수출부서 이전 최선 다하겠다”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10/13 18:36 수정 2026.10.13 18:37
김회천 “구경주대 부지 활용
상생해법으로 모색해야”

2026년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감사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수출부서 이전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구)경주대학교 캠퍼스 부지를 이전 후보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수출부서 이전과 관련해 주민 동의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이전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구)경주대학교 캠퍼스 부지는 감정가 약 1,200억 원 규모의 유휴부지로, 학교법인 원석학원의 재정 정상화를 위한 주요 자산이다.
해당 부지를 한수원 수출부서 이전과 연계해 활용한다면 대학의 재정 정상화는 물론, 한수원의 업무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함께 도모하는 상생 방안이 될 수 있다.
물론 실제 이전 여부는 한수원의 업무 여건과 주민 의견, 관계기관의 검토 및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일방적인 이전 추진이나 지역 간 갈등을 지양하고,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한수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경주대학교 캠퍼스 부지 활용이 대학 정상화와 지역 상생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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