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면 자율방범대(대장 엄경찬)는 지난 2월 18일 주택화재피해를 입은 북곡리 권석명 가구를 방문하여 화재 잔해 정리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엄경찬 대장을 포함한 자율방범대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피해가구에 힘을 보탰다.
 엄경찬 자율방범대장은“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화재피해를 입은 권석명 가구에 자율방범대 뿐만 아니라 북곡리마을회와 북곡리노인회, 윗두실 주민, 명호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북체육회 등에서 위문금을 전달하였으며 경북장애인복지관 봉화분관, 대한적십자사, 봉화지역자활센터 등에서도 생필품과 재난구호품 및 집수리 지원 등 많은 곳에서 관심과 이웃사랑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