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6일 13시 13분경 문경시 문경읍 성주봉 정상 부근에서 하산하던 등산객이 바위에서 추락하는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하였다.
문경119구조대와 구급대, 문경의용소방대가 출동하여 낙상으로 인한 머리출혈 및 전신골절로 의식이 없던 요구조자를 경북소방본부 항공대 구조헬기를 이용하여 신속하게 구조하였다.
정훈탁 문경소방서장은 “봄철을 맞이하여 등산객 증가로 산악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산악사고 예방활동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