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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영광학교, 복지일자리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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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광학교, 복지일자리 사업 실시

김희대 기자 입력 2016/03/08 15:48 수정 2016.03.08 15:48

 

경북영광학교(교장 최창원,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는 3월  7일부터 12월 29일까지(방학을 제외한 9개월 동안) 2016년 복지일자리(특수교육-복지연계형)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영천시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을 보장하고 근로연계를 통한 장애인 복지실현과 자립생활 활성화에 그 목적이 있다.

 

 취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고등?전공과정 장애학생 10명이 우편물 분류 및 환경정리, 학교 내?외 청소와 급식보조 등 여러 직무를 경험하여 맞춤형 직업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최창원 교장은 앞으로 본교 진로·직업교육에 있어서 맞춤형 직업경험을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연계로 장애학생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김희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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