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사용 지정 단체에 대하여 포장재 지원사업의 신청을 3월 15(금)까지 받을 예정이며, 희망단체는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봉화군은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중심 파인토피아 봉화”를 2011년에 개발, 2013년에 특허청 등록을 완료하여 매년 품질이 검증된 우수농특산물 단체에 대하여 사용권을 부여하여 봉화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5년에는 봉화사과와 봉화고춧가루가 NS홈쇼핑 20회를 방송하여 12억원을 판매, TV홈쇼핑 인기품목으로 선정되어 기본 방송료 면제 혜택을 받기도 하였다. 

 

 봉화군에서는 매년 6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동브랜드 지정 생산자 단체에 대하여 표준 포장재 사용을 유도하고 포장재 제작비용 50%를 지원하여 농산물의 상품화, 품질향상을 도모하였다.

 

 특히, 금년에는 전품목에 대하여 전년도 택배실적이 300건 이상인 농가에 대해서도 포장재 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SNS시대에 부응한 통신판매를 장려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는 단체 및 농가에 대하여 철저한 품질관리로 공동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