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갑)에서는 3월11일(금) 오미자 재배농가들의 고소득을 위한 연구모임이 출범했다.
이번 첫 모임은 전라북도 약용자원연구소 김효진 연구사를 초빙해 고품질 다수확 오미자 재배를 위한 Know-how를 강의하고 오미자 재배, 판매, 가공, 생산자 조직화 방법 등에 대한 연구와 정보 교환의 기회를 가졌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자생적인 조직이 생명력이 있고 현장 적용이 바로 가능한 농업 기술을 교환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올해 연구모임을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내년에는 이 모임이 자생력을 가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미자 재배, 가공 기술의 교환, 친환경적인 오미자 생산, 생산자 조직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오미자 생산자가 고소득을 올리는 재배법과 고품질 다수확 할 수 있는 농업기술 공유의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