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읍장 김혁래)에서는 3월10일부터 2일간 영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활기한 노후를 보내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소득인정에 기여하기 위하여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앞으로의 활동계획 안내와 안전교육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시에 발생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위험에 대비에 대하여 당부하였다.
김혁래 영양읍장은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 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15억 7천만원의 사업비로 노-노케어사업, 장애인봉사, 다문화가정봉사, 문화재시설봉사, 환경개선사업, 문화재 지킴이 등 7개 사업이 시행되어 지역 내 50여개의 사업장에서 각 읍면 및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되며 영양군 전체 1,000여명의 어른신들이 본 사업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번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