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11일 오후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이노팩(대표이사 전주영)간 낙동면 분황리 일원에 식품가공 및 종이박스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노팩은 낙동면 분황리 일원 부지면적 16,658㎡에 2017년까지 12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8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수 증대, 인구증가,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토의 중심축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시민과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를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