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문)는 10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일원에서 2016년 첫 번째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고 자원봉사 홍보 및 봉사자를 모집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관내 학교와 시내 주요거리, 축제 현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원봉사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봉사센터는 핸즈온 자원봉사, 캠페인 활동, 청소년 멘토활동, 자원봉사 교육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자원봉사 리더’를 모집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진행되었다.
활동상담을 한 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학생은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었으나 직접 센터를 찾거나 상담 받을 생각을 못 했는데, 학교를 방문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 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를 시작으로 상주중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상지여자중·고등학교를 찾아 전교생 대상 자원봉사안내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