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천과 직원들은 부서화합 행사로 지난 19일(토)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급식(자장면, 떡, 과일, 음료)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직원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부서화합행사를 지역을 위해 뜻 있고 보람 있는 행사로 추진해 보자는 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하천과에서는 지난 해 부터 부서화합행사로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평소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동료 선배들과 함께 하다 보니 더 친밀해지고 한결 편안해 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천과 직원들은 무료급식 봉사 후 시청 자전거 동호회원들과 함께 바이크탐방로(서천둔치↔무섬마을)에서 안전모와 장갑 착용 등 올바른 자전거 타기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영주 김동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