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권진영(37)이 1년 간 교제한 2세 연하와 19일 결혼했다.
소속사 HW엔터프라이즈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개그우먼 박미선이 사회를 보고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불렀다.
임하룡, 이영자, 김숙, 오나미, 허경환, 김기리, 허안나, 양상국 등 개그맨들뿐 아니라 최화정, 서현진, 문지애, 정지영 등 다양한 분야의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혼여행은 하와이와 라스베이거스로 떠난다.
권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 프로그램과 팟캐스트 '명로진·권진영의 고전읽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