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서장 정우동)에서는, 3월 17일(목)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범죄피해자 신변보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전 기능이 참가하여 보복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 보급된 신변보호용 기기인 스마트워치를 실제 작동시킨 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되는 신고자의 위치를 찾아 피해자를 발견하고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처럼 스마트워치는 위급한 상황 시 기기의 SOS버튼을 누르면 112 및 사전 지정된 관리자에게 연락되고 신고자의 위치가 실시간확인되어 가해자로부터 안전하게 신변보호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영천경찰서에서는 장기 신변보호가 필요한 피해자는 전문보호시설로 연계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전문기관 상담과 법률적 ? 경제적 지원을 연계하여 범죄피해자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