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17일 도청 신청사를 방문해 새로운 청사로 이전해 근무하는 새마을봉사과, 문화예술과, 문화융성사업단을 방문하고 축하와 업무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이숙희 평생교육과장, 정철영 시립도서관장, 김갑수 시립미술관장 등 13명은 신청사를 방문하면서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유치 계획에 따른 국·도비확보를 위한 사업계획 설명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시립미술관에서도 포항스틸어워즈(Pohang Steel Awards)개최를 위한 예산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신 도청시대를 맞이하여 동해안 발전 본부 포항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포항과 신 도청이 업무협력을 통해 서로 상생발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유대강화와 업무 협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