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면장 조중래)은 21일 관내 4개 봉사단체(새마을 남.여 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주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 도로변과 송지천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소재지 도로변의 불법광고물과 송지천 주변의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자재 등을 일제히 수거한 후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특히, 외남면에서는 매월 15일을 환경정비의 날로 지정하여 각 마을단위로 내 집앞 골목길 청소,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 전 면민이 앞장서서 쾌적하고 청정 외남면 만들기에 앞장 서기로 했다.
조중래 외남면장은 “영농철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면민 전체가 참여하여 청정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