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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여성회관, 묵향 매력에 빠지다..
사회

대구여성회관, 묵향 매력에 빠지다

김성우 기자 입력 2016/03/24 16:10 수정 2016.03.24 16:10
 

 

대구시 여성회관 묵향회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31점의 문인화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작품을 감상하는 시민들과 수강생을 대상으로 작품기법 등에 대한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 대구시 여성회관 묵향회(회장 장순자)는 1990년부터 문인화반 채희규 선생의 지도하에 수많은 작가를 배출했으며, 1992년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이번에 11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교육생 및 제자 26명이 최하 2년에서 20년 동안 쌓아온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상당한 수준의 문인화 31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특히, 3월 24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전시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기법, 농담 등 상세한 설명과 현장학습을 진행할 계획으로 문인화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대구시 김학순 여성회관장은 “이번 전시회가 단순한 회원간의 예술 활동을 넘어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소통이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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