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4일 11시 김천혁신도시 내에 위치한 산학연유치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홍보관련 부서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는 시점에 각 기관 홍보관련 부서와 유대를 강화하고 소통과 공유를 통하여 우리시 시정발전 동참을 이끌어 내고, 기관별 주요 시책을 좀더 나은 방향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먼저 우리시는 2016년 우리시 주요 시정 설명과 함께 ‘김천시 15만 인구회복 범 시민운동 추진’,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 모금’, ‘공공기관 신규채용시 지역인재 채용’등을 공공기관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공공기관에서는 ‘결혼이민 귀화자 개명허가 지원’, ‘서민부채 경감지원’, ‘법률구조 대상자 대한 홍보’, ‘구제역 방역수칙 준수 및 예찰·신고’, ‘배화상병 등 해외 병해충 예방·신고’등에 대하여 김천시민이 알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해 줄 것을 김천시에 요청하였다.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김천시민이 알아야 할 국가정책이나 시민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의 홍보가 필요한 경우 김천시청 기획조정실로 관련 자료를 보내줄 것”당부하며,“시민이 대상이 되는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홍보이다. 그 어떤 좋은 정책일지라도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정책은 실패를 피할 수 없다.”고 말하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