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도시계획과(과장 권기섭)와, 영양읍사무소(읍장 김혁래)는 6월 8일(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읍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평소 농가주와 배우자가 지병을 앓고 있던 영양읍 양구리 김○○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영농시기가 늦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와 영양읍사무소 직원 20여명이 비가 오는 가운데 고추밭 5,300㎡에 대하여 잡초발생 억제를 위하여 헛골 비늘멀칭 작업을 실시하여 노동력 절감에 일조를 하였으며 농업인과 하나되는 농촌사랑 운동을 실천하였다.
또한 경북도청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일손돕기를 마치고 사회복시설인 영양군립요양원을 찾아 위문품 전달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으며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여 정이 넘치는 사회구현을 도모하였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영양읍 양구리 김○○ 농가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입원 등으로 영농에 차질에 예상되었는데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일손돕기를 지원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영양군립요양원 오○○원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와 위문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한데 대하여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영양읍장(김혁래)은 “앞으로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농업인들의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외, 관내 기관단체와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