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서면(면장 최윤범)은 25일 관내에서 본격적인 휴가철 대비와 쾌적하고 깨끗한 상주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유원지와 체험마을 주변에 설치된 7개 이동식화장실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여름철 관광객과 물놀이객이 즐겨 찾는 북천, 이안천, 구마이곶감정보화마을 주변 화장실을 대상으로 출입문, 변기 등의 시설물 정비, 휴지 비치, 제초작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지역봉사단체인 자연보호내서면협의회(회장 송재영)에서 관리책임을 맡고 있으며, 청결한 유지관리를 위해 수시로 화장실과 주변을 점검하고 정비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 표시판 및 인명구조 장비를 비치하고, 3개소 6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유원지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윤범 내서면장은 “여름휴가철 지역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좋은 추억은 물론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및 주변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