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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박해미, 한화회장배 50m 소총3자세 금메달..
사회

박해미, 한화회장배 50m 소총3자세 금메달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7/07 17:11 수정 2016.07.07 17:11

 

한국소총 기대주 박해미(우리은행)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최종 모의고사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박해미는 7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6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50m 소총3자세 결선에서 452.8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한유림(청주시청 451.0점), 3위는 정은혜(인천남구청 440.4점)가 차지했다.

박해미는 지난 6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바쿠 월드컵에서 10m 공기소총에 참가해 국제대회 개인 첫메달 획득을 획득하면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의 전망을 밝혔다.

박해미는 리우올림픽에서 전 종목을 통틀어 첫메달이 나오는 10m 여자 공기소총 공기소총 입상에 도전한다.

리우올림픽 50m 소총3자세에 출전

▲     © 운영자


하는 중국 국가대표 출신 귀화선수 장금영(청주시청)은 결선에 진출했지만 6위(416.3점)로 마감했고 이계림(IBK기업은행)은 10위(577점)에 그쳤다.

단체전에서는 청주시청과 인천남구청이 1734점으로 동점을 기록했지만 동점 시 내10점 수로 분류한다는 규정에 따라 내10점 총80개를 기록한 청주시청이 인천남구청(내10점 총66개)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IBK기업은행(1729점)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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