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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김천대항면, 집중호우 피해복구 실시..
사회

김천대항면, 집중호우 피해복구 실시

운영자 기자 입력 2016/07/10 17:48 수정 2016.07.10 17:48
 



 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영환) 직원들은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지방도로 곳곳을 돌아다니며 통행에 방해가 되는 낙석 및 토사를 제거하고 관내 유원지인 용소계곡 청소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복구 작업은 6일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에 낙석 및 토사가 방치되어 교통사고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긴급히 실시되었다. 바람재를 지나가는 906지방도로는 곳곳이 커브길과 낭떠러지로 사고위험이 특히 높은 지역이다. 이곳으로 대항면 직원들은 아침 일찍 출동하여 도로를 청소하고 위험지역을 점검하였다.
 김영환 대항면장은“전날 집중호우가 있었으나 대항면은 큰 피해 없이 잘 지나갔다. 하지만 작은 피해가 마을 곳곳에서 일어났으니 피해상황을 파악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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