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기본교육, 심화교육에 이어 지난 8일 강소농 30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실천 후속교육’을 실시했다.
후속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에 한번씩 실시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 내용은 각 농장의 환경요인을 분석해 경영계획서 및 실천노트를 작성하여 농업인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농장 브랜드 네이밍 작업,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 자율모임체 활성화 방안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농가 경영개선과 농업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김태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농가 스스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립역량을 강화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론과 현장교육 병행으로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