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상배)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단체장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를 주관한 이상배 농소면장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고시됨으로써 우리 김천시가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하며 “김천산업단지 100% 분양과 김천혁신도시 등으로 우리 시는 30만 인구의 발판을 가지게 될 것”이라 말하며 김천시와 농소면 발전에 모두 한 손 보태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각 단체를 일일이 거론하며 면 행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는 것에 대해서 감사를 표현하였다. 특히 다가오는 농악페스티벌과 관련하여 농악단에서 최선의 준비와 연습을 다해달라고 전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단체장들이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협조해주길 건의하였고, 이어질 장마에도 최선을 다해서 대비해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