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아정(33)이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이진석, 연출 김신일)를 이끈다.
극 중 윤아정은 산골소녀에서 여배우로 성장하는 ‘강인경’으로 나온다. 사랑과 배신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캐릭터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역경과 시련을 딛고 성공과 사랑을 이뤄내는 ‘강인경’의 성장기를 담는다. 총 120부작이다.
제작진은 “자신의 진정한 꿈과 사랑을 완성하는 순수한 여자의 파란만장 성공기를 드라마틱 하게 그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윤아정은 2008년 영화 ‘비스티 보이즈’로 데뷔한 뒤 MBC TV ‘백년의 유산’ ‘기황후’ ‘장미빛 연인들’ 등에서 활약했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