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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20개 단체) 간담회 개최..
사회

경북도, 재난안전네트워크(20개 단체) 간담회 개최

강창호 기자 입력 2016/07/13 18:50 수정 2016.07.13 18:50
의사회, 간호사회 등 20개 단체 참여, 물놀이사고, 풍수해 등 협력대응 키로

 

▲     © 운영자

 

 경북도는 13일 11시 경북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20개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각종 여름철 재난예방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재난구조단, 해병대전우회, 의사회, 간호사회, 교통안전공단 등 20개 재난안전관련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우선, 7월에서 10월까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침수지역 순찰을 강화키로 하고,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안전점검 참여,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 등 기관?단체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는 06.11.3 한국재난구조단, 의사회, 간호사회, 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등 회원 70만명으로 구성하여 폭설피해현장지원,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수해지역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  김원석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항상 안전을 생각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위험을 보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다.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가 그 중심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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