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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공권력 우롱하는 깜깜이 건설업체..
사회

공권력 우롱하는 깜깜이 건설업체

이성관 기자 입력 2016/07/18 19:37 수정 2016.07.18 19:37
 


  포항시 남구 장기면 서촌리 76-1번지 일대에 레미콘공장을 건설중인 (주)동해개발(대표:오덕기) 이 공장을 신축함에 있어 법과 규정을 무시한 채 막무가내식으로 공사를 진행하다 주위로 부터 따가운 질타와 뭇매를 맞고 있다.
 (주)동해개발은 2015.8.24 포항시로부터 공장신축 인
·허가를 받아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진·출입 도로를 개설 및 공장 신축을 위한 기초 공사 과정에서 산림훼손 및 기타사항에 법과 규정을 위반하여 2016.6.22 관계기관으로 부터, 1. 산림훼손 및 무단벌채 2. 무단 사토매립 등의 위반사항으로 관계기관으로 부터 고발조치 명령이 사범당국 및 행정기관으로 부터 벌금형과 원상회복조치 내려진 상황에서도 또 다시 장기면 서촌리 7-7 일대를 지주의 허락도 없이 관계기관의 개발행위 허가도 받지 않은 채 무단점용을 하는가 하면 수십 그루의 소나무를 무단으로 벌목 불법행위를 자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관계기관과 공권력을 무시하는 행위는 시중에서 나동고 있는 뒷배의 힘이 작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낳게한다.
 요즘 검·경의 곱지않은 행태로 인해 민희로 부터 따가운 질타를 받고 있는 민감한 시기에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처리 될 것인지 관계지관 및 사정기관에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한점의혹 없는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 져야 할것이다.
이성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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