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48)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빌리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영자의 아버지 故이상진 씨는 지난 17일 밤 지병으로 별세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를 마치고 귀가 중이던 이영자가 아버지의 부고 소식을 접하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오열하며 깊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영자는 현재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향후 방송 스케줄은 방송사와 협의 해 둔 상황이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1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11시30분에 치러진다. 02-2227-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