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교육 완성”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15일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명품 경북교육 완성’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주요 정책 목표를 발표했다.
정책 목표는 학생에게 행복을 주는 교육활동,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정책, 교직원에게 보람을 주는 교육행정,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서비스 등이다.
이를 위한 5대 공약도 제시했다. 공약은 감성과 인성 중심 교육, 학력 향상, 사교육비 부담 경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건설, 교직원 업무 경감 등이다.
이영후 후보는“공식 선거기간 동안 유권자들을 직접 찾아 공약을 알리겠다”며“반드시 약속을 지켜 매니페스토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보궐선거로 경북도교육감에 당선된 이영우 후보는 지난 2010년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달 3선 도전을 선언한 뒤 곧바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벌여왔다.
이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