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회관, 20일 28일
대구시민회관은 20일, 28일 저녁 그랜드콘서트홀에서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과 빅밴드 볼케이노(대구시민회관 상주연주단체)의‘천원의 행복’공연이 각각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연주단체의 특성에 맞게‘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이야기가 있는 재즈’를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꾸민다.
먼저 20일 개최되는 대구시향‘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은 이동신 (부산시향 부지휘자) 객원지휘자의 지휘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알기 쉽고 재미난 해설, 피아니스트 최훈락, 테너 박신해 협연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28일에는 대구시민회관 상주연주단체 빅밴드 볼케이노의‘이야기가 있는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빅밴드 볼케이노의 음악감독 이강일의 지휘와 해설, 빅밴드 볼케이노의 열정적인 연주가 어우러질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미션 임파서블’의 주제곡, 빅밴드 스타일로 편곡한 모차르트의‘반짝반짝 작은별 변주곡’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