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에서는 대구광역시4-H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야영교육을 7월 24일(월)부터 2박 3일간 무주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7월 24일(월) 개영식을 시작으로 7월 26일(수)까지 2박 3일간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슬로건을 내걸고 자연 속에서 단체 야영교육을 통해 협동심을 배양하고 심신을 단련하여 호연지기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본부지도자, 지도교사 80 여명이 참석하여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협동생활로 지도력과 자긍심을 기르고 의식행사, 협력활동, 역량강화, 환경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대구광역시4-H연합회 이형만 회장은 “이번 야영을 통해 회원들이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마음에 새기고 4-H금언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생활화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4-H연합회는 6개회 31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시총회, 과제교육, 청소년의 달 행사, 야영교육,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여 도시청소년들에게 농심을 함양시키고 역량교육을 진행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김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