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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방송에서 일부 안과들의 시력교정수술 실태를 집중 조명한 바 있다.
부작용, 피해사례 등과 함께 할인행사 식의 환자유치로 무분별하게 수술을 권유하는 소위 공장형 안과들의 운영을 문제로 지적한 것이다.
방송이 나간 뒤 방학을 맞아 라식, 라섹을 계획했던 사람들은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라는 반응과 함께“어디서 수술을 받아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시력교정술은 환자의 눈 상태에 따라 정밀검사 결과를 토대로 시술 방법이 결정된다. 때문에 수술 전 정확한 눈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는 매우 중요하며 특히 세균번식이 증가하는 여름에는 더욱 세밀한 검사가 필요하다.
요즘 시력교정술이라 하면 라식수술을 말할 정도로 라식이 보편화됐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라식수술을 받고 있으며, 이에 대해 관심을 갖는 빈도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라식수술 부작용을 우려해 망설이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라식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해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각막표면에 원형 모양의 절편을 생성한 뒤, 절개된 절편을 열어 그 내부에 위치한 각막실질을 굴절교정해주는 방식이다.

이러한 라식수술은 각막에 물리적인 힘을 가할 수밖에 없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과정 중에 각막이 변형이나 손상을 입게 됨으로써 각종 합병증이 생길 우려도 있다.
라식수술의 대표적인 합병증에는 각막혼탁,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등이 있다.

그중에서 각막혼탁은 각막절개로 인해 각막이 스트레스를 입게 되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발생된다.
또 수술 중 각막에 과한 자극이 가해진 경우 이를 회복하기 위해 각막이 섬유조직을 그만큼 과하게 증식하게 되면서 눈 가운데에 콜라겐 덩어리가 생겨 각막이 혼탁해진다.

이런 가운데‘우리가족 눈 건강지킴이’서울 압구정동 S&B안과는 여러 부작용을 최소화한 스마일라식 시술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 S&B안과 김준현 원장은 지난 7일“수술을 받는 환자의 입장에서도 더욱 안심하면서 간편하게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각막손상이 적다 보니 회복속도도 빨라져 수술 다음날부터는 눈을 비비거나 세안을 하는 것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도 스마일라식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 S&B안과 유승열 원장은“스마일라식은 저자극 에너지로 각막에 작은 버블층을 형성해 염증 유발이나 기타 부작용 위험을 줄였다”며“곡면 콘택트렌즈의 사용으로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의 안압을 낮은 상태로 유지하며 이로 인해 수술 중에도 지속적으로 시력을 유지시킨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과전문의들은 릴렉스 스마일 라식수술은 첨단장비는 물론 숙련된 의사의 정교한 시술이 필요한 만큼 병원 선택 시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