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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흡연 장면 촬영 주먹다짐 40대 이웃..
사회

흡연 장면 촬영 주먹다짐 40대 이웃

김영목 기자 입력 2014/08/10 21:09 수정 2014.08.10 21:09

대구 수성경찰서는 10일 흡연 장면 촬영이 시비가 돼 서로를 폭행한 혐의로 남모(49)씨와 문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께 대구 수성구 수성3가의 한 주택 2층 창가에서 앞집에 살고 있는 문씨의 담배 피우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자 실랑이를 하던 중 서로 멱살을 잡고 흔든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진을 찍은 이유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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