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대구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대구

대구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3/21 21:31 수정 2018.03.21 21:31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0일(화) 오전 11시,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17년도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에 대한 자체평가 심의를 위해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2017년 한해동안 남구청과 민간사회복지기관에서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시행한 결과에 대하여 자체평가TF팀에서 2개월에 걸쳐 모니터링과 실적검토를 하고, 이를 통해 작성된 자체평가결과(안)에 대해 사회보장관련 기관 대표 및 관계자로 구성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토론을 거쳐 최종 심의하였다.
또한, 4월 28일(토)~29일(일) 이틀간 개최되는 ‘앞산빨래터 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의 모든 사회보장관련 민간·공공기관들이 협력하여 「제9회 남구복지한마당」을 개최하기로 결의하고, 복지퍼포먼스, 주민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며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한마당 프로그램 구성을 논의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우리 지역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외부용역 없이 민간과 공공의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직접 수립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실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6만 남구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우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