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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한환경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사회

경북보건환경연구원, 대한환경공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김영곤 기자 입력 2014/08/19 17:45 수정 2014.08.19 17:45
이기창 박사,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대회 논문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기창 박사
(사진가 대한환경공학회에서 수여하는 우수논문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학술대회에서 발표한‘경북도내 먹는물 중 무기이온성분 분포특성’연구논문이 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학계에서는 경북도내 각 지역별 먹는물 중 무기이온성분 수질분포와 함께 무기이온성분과 수문지질대와의 상관성 규명에 주목받았고, 무엇보다 연구원에 축적된 6,000여건 이상의 통계분석자료를 활용한 연구결과로 신뢰성 측면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환경공학회는 환경분야 국내 최대규모 학회로써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하며(참여인원 1,000여명, 발표논문 550편), 21일에는 컨벤션홀에서 논문상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이기창 박사(37세, 경북대학교 환경공학박사)는 연구원에 재직하면서 국제학술지(SCI) 2편, 국내학술지 8편, 연구보고서 5편 등을 발표해 연구원내에서 모범적인 연구재원으로서 평가받고 있다.
김병찬 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원의 최대 장점인 축적된 분석자료의 활용 및 해석에 보다 다각적으로 노력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는데 힘쓸 것이며, 연구원에서 우수한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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