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영택지 내 분양이 연이어 완판신화를 기록하고 대구 분양시장에 훈풍이 부는 가운데, SM우방이 연경지구 C-5블럭에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공급에 나섰다.
27일 문을 연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전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부쩍 따가워진 햇살에 방문객들은 양산과 선글라스를 착용하면서까지 모델하우스 오픈을 기다렸다.
오픈 3일간 모델하우스에는 약 4만2천여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방문객들은 타입별 특징, 분양가, 청약 조건 등 여러가지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며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남향위주 단지배치는 물론 4Bay·4Room(일부 평형 제외)구조, 팬트리 특화설계, 다양한 선택형 옵션사항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공급에는 저층 특화 설계도입으로 저층 일부 세대에 테라스와 전용 출입구를 제공해 더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여 앞에는 생태하천 동화천이 조성되어 있어 옛부터 풍수지리의 명당이라 불리는 배산임수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살기 좋은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바라는 아이를 키우는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조건이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단지는 지하1층 ~ 지상9~1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타입별로는 60㎡ 22세대, 76㎡A 64세대, 76㎡B 112세대, 84㎡A 285세대, 84㎡B 20세대, 총 503세대를 제공한다. 이 중 84㎡B 타입이 저층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 타입이다.
한편, 연경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영택지지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잘 갖춰진 공공 인프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4차순환도로 개통, 봉무~연경 신설도로, 신천대로·동로 등 대구 도심부터 외곽, 시내·외로의 이동이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의 분양가는 60㎡의 경우 2억원대 초중반, 76㎡ 2억원대 중후반, 84㎡ 3억원대 초반으로 책정되었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5월 2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목) 1순위, 4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금)이며 계약은 5월 23일(수)~25일(금) 3일간 체결된다.
‘연경지구 우방 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서는 4월 27일(금)~29일(일) 3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청약자 대상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모델하우스는 어린이 회관 맞은편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에 위치해 있다.
이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