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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계란 안전성’걱정 마세요 !..
대구

‘계란 안전성’걱정 마세요 !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5/02 16:15 수정 2018.05.02 16:15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한 계란을 위하여 관내에서 생산되거나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판매중인 계란에 대해 5월부터 8월까지 살충제 성분 33종에 대하여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남양주(8.14.)에서 살충제 계란 최초 발생 이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8월 15일부터 12월말까지 4개월동안 관내 산란계농가 64건, 백화점 및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계란 48건을 합하여 총 112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올해, 5월 8일부터 3주간 관내 계란 생산농가에 대한 살충제성분 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6월부터 8월까지는 시·구·군과 협조하여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계란에 대해 살충제 성분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만약, 살충제 성분이 검출될 경우에는 유통계란은 즉시 회수하여 폐기된다. 이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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