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가정의 달 5월에 한 가정(1)이 한 아동(1)을 입양하여 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로 제정된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이하여 국내입양 활성화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하여 입양가족과 입양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제13회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지부장 박미향) 주관으로 2018. 5. 12(토) 11:00에 이월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초록이 짙어가는 5월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월드에서 입양가족과 입양기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주요 행사로는 입양유공자(2명) 포상을 포함한 기념식, 입양가족 나들이, 입양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과 국내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입양부모에 대한 대구광역시장 표창장 수여, 입양가정 사례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