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10시 엄태항 봉화군수 후보 캠프사무실에서 엄태항후보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엄태항 후보는 최근 불거진 돈봉투사건에 대하여 선거판세가 불리해진 상대후보가 이 사건을 엄태항후보의 금권선거로 여론몰이를 하는 악의적 네거티브 선거를 하고 있다고 주장 하였다.
엄태항 후보는‘봉화경찰은 즉시 수사종결 후 수사결과를 발표하던가 즉각적인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여 엄태항 후보가 이 사건에 배후라는 악의적인 여론을 종식 시켜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캠프 관계자는 오늘 오후 이러한 요구사항을 봉화경찰서를 방문하여 정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노욱 후보에게 정정당당한 선거 캠페인을 촉구한 엄태항 후보는 6월5일 방송토론회에서 박노욱 후보가 일명 꼬부랑산 일대를 개발하는 신도시 사업이 엄태항 군수 재직 시절에 타절준공(사업중단)이 되었다고 주장 한것에 대하여 박후보를 허위실공포로 봉화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 했다고도 밝혔다. 원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