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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발전협의회는 1일 추석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포항모자원을 방문해 백미 10kg/50포(12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발전협의회는 올해 3년째 포항모자원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 역할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승대 회장은“한부모가족의 보금자리인 포항모자원 가족들의 추석명절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포항시 황세재 여성가족과장은“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보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 확산에 동참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