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변호사는 5일 자신이 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장으로 유력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이야기와 관련해 "제의도 못 받았다"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한 뒤 "불가능한 일"이라고 너털웃음을 보이며 일축했다.
그는 현 한국당 상황과 관련해 "지금 상황에서 비대위를 한다는 것이 코미디"라며 "비대위보다 필요한 것은 내부에서 보수의 가치와 철학을 둔 치열한 토론"이라고 강조했다.
전 변호사는 "소속 의원들이 밤을 새워서라도 토론을 해야 한다"며 "당 의원들이 스스로 깨우치지 않으면 방법은 없는 것"이라고 했다.
안상수 혁신 비대위원회 준비위원장도 이날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내정됐다는 설이 있다는 사회자 질문에 "전 변호사도 리스트에는 사실 있다"면서도 "내정은 아무도 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에 따르면 준비위는 오는 10일께 위원장 후보를 5~6명으로 압축하고 17일 또는 18일께 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