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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폼페이오-김정은 면담 불발 北 실수 文정부 역할..
정치

박지원, 폼페이오-김정은 면담 불발 北 실수 文정부 역할 중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7/08 18:36 수정 2018.07.08 18:36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8일 "북한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지극히 환대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면담 불발은 북한 실수라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에 대해 지나친 평가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만약 김영철 부장이 방미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면담하겠냐"고 반문하며 "외교는 의전이며 상호주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미국의 완전한 비핵화 요구에 단계적 동시적 입장을 고수하며 미국 측에 불만을 표한 것은 북한 대내용이기에 이해가 된다"면서 "폼페이오 장관도 진전이 있었다고 발표하며 미군 유해 송환 등을 위해 실무급 회담이 열린다 하고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대화가 계속되고 진전이 있다면 우물에서 숭늉을 찾으면 안 된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안전운전과 우리 정부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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