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7월 18일(수), 지역내 다문화 가정 20여명을 대상으로 두류워터파크 체험행사를 가져 지역사회공헌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는 공단의 지역사회공헌활동인 다문화 초청 포시즌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벚꽃나들이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를 맞아 다문화가정주민들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공단에서 운영 중인 두류워터파크에서 열었다.
공단은 올해 가을과 겨울에도 대구사격장과 대구실내빙상장에서 다문화가정주민을 초청하여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다문화초청 포시즌 투어 이외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손수레 기증, 지역 내 노후된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여 공단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