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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이해찬 "광주학살 원흉·발포 명령자 반드시 밝힐..
정치

이해찬 "광주학살 원흉·발포 명령자 반드시 밝힐것" 다짐

운영자 기자 입력 2018/08/30 20:23 수정 2018.08.30 20:23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문재인 정부는 적폐를 청산하는 차원에서 반드시 광주 학살의 원흉을 밝히고 발포 명령자를 찾아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당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5·18 발발) 38주년이 되는 해다. 38년 동안 많은 영혼들이 잠들어 있는데 아직도 발포명령에 관한 확실한 규명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얼마 전 전두환씨가 재판정에 불출석 한다는 소리를 들었다. 재판정에 출석해 용서를 빌어도 안 될 것인데 재판정에 불출석 한다는 소리를 듣고 한참 멀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 대표는 방명록에 '5·18 광주 정신은 영원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지난 27일 취임 첫 공식회의에서도 전 전 대통령이 알츠하이머 투병을 이유로 5·18 관련 재판에 불출마를 통보 한 것에 대해 '전두환씨'라고 호명하며 날을 세운 바 있다.

  그는 당시 "공수부대를 광주로 보내 잔인한 학살을 한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죄를 우리는 기억한다. 법정에 출석해서 사과를 해도 용서할 수 없는데 불출석한 것은 어이가 없다"며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면 반드시 전두환을 법정에 세워 준엄한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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