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책인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효목네거리 조도개선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공사는 주요 관문도로인 효목네거리에서 시행되었으며, 고효율 LED 가로등기구(150W) 61등을 설치하여 야간 도로환경을 개선하였다.
기존 등기구를 고효율 LED등기구로 53등 교체하고 조도 부족 구간에 LED등기구 8등을 추가 설치하여, 평균 조도를 기존 13[Lux]에서 50[Lux] 이상으로 개선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야간 통행량이 많은 효목네거리의 교통사고 발생이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LED등기구 설치로 조도가 크게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밤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053-603-0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