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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행복 버스’ 대구 시민이 함께 만들어요..
대구

‘행복 버스’ 대구 시민이 함께 만들어요

운영자 기자 입력 2018/11/12 15:25 수정 2018.11.12 15:25

 대구시는 시내버스 이용 시 빈번히 일어나는 민원사항을 선정하여 시민들에게는 함께 지켜야 할 에티켓을 홍보하고, 운수종사자에게는 민원응대요령 교육을 통해 민원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대구행복 버스’로 만들고자 한다.
시내버스는 많은 승객들을 한 번에 편리하게 이동시켜 주는 수단이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다 보니 정해진 규칙과 에티켓을 지키지 않아 서로 불쾌감을 주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내버스 운행 현장에서 655번 버스를 운행하는 김모(49세)씨는 “버스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태워 달라하거나, 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이미 출발했는데 버스를 손으로 치며 태워 달하는 승객을 안태워주면 교통불편신고에 접수해 난감하다”고 말했으며, 650번을 운행하는 김모(59세)씨는 “쏟아지는 음료수를 들고 와서 막무가내로 태워 달라하는 승객을 안태워주면 불친절로 고발당한다. 그래서 태워 줄 수도 안태워 줄 수도 없는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는 민원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지난 6월 ‘대구친절버스모임’ 회원 6명과 빈번히 일어나는 민원사항에 대해 운전기사들은 시민들에게 어떻게 응대하면 좋을지, 이용시민들은 어떤 에티켓을 지켜야 할지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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