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일 시청 별관에서‘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5월 행안부의‘지역 빅데이터 허브 사업’에 선정되어 대구시가 가진 데이터를 개방하고, 개방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과 결과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113종과 148개 통계자료를 개방하고, 대구시에서 추진한 빅데이터 분석결과도 제공한다. 또한, 분석 서버 등 HW 11식, 빅데이터 솔루션 등 상용SW 4식을 도입하여 향후 대구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을 보면 첫째, 대구시 및 구·군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소재와 메타데이터 정보를 수집·통합하고, 수집된 정보는 데이터맵을 통해 활용하기 쉽게 개방한다. 누구나 원하는 데이터를 쉽게 검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둘째, 2017년부터 대구시가 수행한 빅데이터 분석사업 가운데 전기차 충전인프라 입지분석, 태양광 발전 입지분석, 우리 동네 사업 분석 등 6개 사업의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통합 플랫폼에 접속하면 시각화 된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행정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셋째, 데이터의 관리와 분석을 위한 기본적인 하드웨어(HW)와 상용소프트웨어(SW)를 도입·제공하여 사업별로 중복 투입되는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대구시 빅데이터 활용센터’와 연계하여, 행정 내부는 물론 학생, 창업자 등 시민 누구나 대구시 공공데이터를 활용·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