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예산낭비 신고 활성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36명으로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임기는 2년으로 예산낭비신고 및 예산절감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여 자율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예산낭비사례 발굴 확대를 통해 건전한 재정운영을 달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민감시단의 주요 활동은 예산낭비신고 및 관련된 제도개선 제안사항이다.
예산낭비 신고 대상은 불필요한 공사 및 부실공사, 공공시설 에너지 낭비, 유사사업 중복시행, 낭비성 행사·축제 개최, 자치단체의 선심성 및 공공기관의 부당한 예산집행 등이다.
예산절감제안 대상으로는 지자체 수입·세입 증대를 위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과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공유재산 활용, 민자유치, 제도개선 등을 통한 수입증대 방안, 신규 세원 발굴 등이다.
시민들의 예산낭비신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내 예산낭비신고센터 메뉴를 개설하고 시민소통방을 설치해 우수사례 및 신고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활동성과가 우수한 단원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시민감시단을 포함 일반시민에게는 활동내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성과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