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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2분기 대구지역 제조업, BSI 나아져도 기준치 밑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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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구지역 제조업, BSI 나아져도 기준치 밑도는 65

이종구 기자 입력 2019/04/03 19:07 수정 2019.04.03 19:07
올해 2분기 대구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전 분기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16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분기 기업 경기 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분기보다 14포인트 상승한 65로 집계됐다.
기준치(100)를 밑돌아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았다.
업종별로 자동차부품(62), 섬유(70), 기계(86) 등이 전 분기 대비 각각 13포인트, 38포인트, 24포인트 상승했으나,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았다.
전반적인 투자 여건도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2분기 투자 계획에 대해 응답 기업 대부분은 ‘보수적’(86%)이라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경기 불확실성 증가(61%), 기존시장 경쟁 과다(28.8%), 고용노동환경 변화(26%) 등을 꼽았다.
올해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선 ‘정부 전망치(2.6~2.7%) 하회’ 응답(48.3%)이 ‘전망치 수주’ 응답(46.8%)을 앞질렀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의 심리는 다소 개선됐지만, 경영여건에 뚜렷한 변화가 없는 만큼 정부가 지속해서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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